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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단양/여행]도담삼봉&석문 방문후기 (입장료, 주차장)


안녕하세요, 썬키가이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동생과 드라이브를 하기 위해 단양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단양팔경 중 제 1경에 속한 도담삼봉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은 제법 넓은 편이며, 주차요원들이 앞에서 교통 안내를 해주고 계세요


아 그리고 아무리 야외일지라도 마스크 코까지 착용은 필수인거 아시죠?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요금정보>

관람시간 : 09:00 ~ 18:00

입장료 : 무료

주차료 : 대형 - 6,000원, 소형 - 3,000원

※ 입차 시 선불 계산



주차하고 밖에 나오시면 바로 "똭" 이렇게 세 봉우리의 카렌 도담삼봉이 보인답니다.


카렌은 지표가 용식될 때 차별용식으로 인하여 용식구 사이에 잔존하는 암주모양의 돌출부를 말합니다.


봄, 여름, 가을에 가시면 유람선과 보트도 타실 수 있다고 합니다.


저처럼 겨울에 가는건 비추!



<보트 가격 정보>

1. 유람선 - 어른 : 10,000원, 아동 : 5,000원

2. 제트보트 - 어른 : 10,000원, 아동 : 5,000원



도담삼봉은 역사적인 인물들이 참 좋아했던 곳으로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정도전과 이황이 특히 좋아했던 장소이며 김홍도, 김정희 등도 찾아와 시와 그림을 많이 남긴 곳이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은 삼봉 정도전이 도담삼봉을 내려다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석문입니다.


도담삼봉 왼편에 보시면 석문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도담삼봉에 방문하시면 구경 후 함께 연계해서 석문도 함께 보고가는 것이 진리죠



하지만 체력이 좋지 않으신 노인분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 너무 어린 아이들은 올라가기 어렵습니다.


계단의 경사가 아주 상당히 심합니다.


이 계단을 오르면서 군생활 시절 최전방에서 GOP 근무 경험이 있던 저와 제 동생은 


초소에서 근무지로 항하는 계단을 오르던 시절을 떠올리곤 했습니다.



계단을 어느정도 올라오셨다면 팔각정이 보입니다.


팔각정에서 도담삼봉을 내려다보는 경치는 정말 일품입니다.




그리고 팔각정을 내려와 좀 더 가다보면...



이렇게 생긴 석문이 보입니다.


석문은 돌을 깎아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바위가 


마치 문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단양 여행 및 드라이브 예정이시라면 바람도 쐬고 운동도 할 겸 도담삼봉과 석문 방문하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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