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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동해/여행]인생샷&데이트 추천장소 "논골담길"

안녕하세요. 썬키가이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우는 동해 논골담길에 다녀왔습니다.

 

논골담길은 찾기 좀 어려울 수 있는데 묵호항 수변공원 근처에 있어요!

 

따로 주차장은 보이지 않아서 넓은 수변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동했답니다.

 

입장료는 당연히 무료예요!

 

주차 후에 파란색 지붕 옆에 있는 골목으로 올라가시면 논골담길 탐방을 하실 수 있는데요.

 

길을 오르면서 곳곳에 보이는 벽화들이 우리들의 과거 추억을 회상시켜주어 매우 정감이 갑니다.

 

올라가는 길이 상당히 경사가 있기때문에 저같은 체력 쓰레기는 좀 힘들었어요 ㅎㅎ

 

그래도 맨날 운전만하고 다니는데 오랜만에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수명이 정말 몇 분 늘어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논골담길은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지로도 유명해요.

 

제가 상속자들 드라마를 정말 인상깊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군대 입대했을 때 다시보기로 돌려보곤 했었어요.

 

길 옆에 보이는 동해바다도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을이 알록달록해서 어디서든 사진찍어도 정말 예쁘게 잘나오는 것 같아요!

 

알록달록한 지붕을 가진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이 정말 귀엽죠?

 

높은 신축 아파트들만 보다가 낮은 집들을 보니 눈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길을 걷다보면 중간에 의미있고 재미있는 조형물들이 많아서 볼거리도 가득하답니다.

 

아이들도 많이 좋아하겠죠?

 

바람의 언덕 전망대에 가시면 멋있는 묵포항 절경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날 바람도 솔솔 불어서 저는 정말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어요.

 

코로나 19로 인해서 실내는 불안하고 놀러는 가고 싶지만 운동도 겸해서 하고 싶으신 분들께 논골담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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