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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생활

보일러 얼었을 때 셀프 조치 방법 (온수가 안 나올때)


안녕하세요. 썬키가이입니다.


2021년 새해 들어서 너무 추운 요즘입니다. ㅠㅠ



2021년 1월 8일 오후 8시 서울 기준 영하 14도이며 최저기온은 영하 18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요즘 보일러 많이 얼어서 당황하시는 가정 집들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희 보일러도 얼어서 온수가 나오지 않고 있었거든요 ㅋㅋ


가정집 및 아파트 보일러 실은 보통 추운 곳에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예방을 하지 않으셨다면 보일러 수도관이 얼어 온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유명한 방법으로는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녹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집 보일러 실 기준으로는 시행하기 애매한 상태였고 가장 큰 문제는 언제 녹을 줄도 모르는 데 


계속 들고 있으면 팔이 아플 것 같았어요 ㅋㅋ


그래서 저는 수건으로 녹이는 방법을 시행하여 빠른시간에 성공하였고, 


이에 대한 아주 간단한 방법을 여러분들께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보일러 온수 안 나올 때 수도관 녹이는 방법


1. 적당량의 물을 끓인다.



2. 수건을 끓인 물에 적신다.



3. 온수와 연결된 수도관을 찾는다.



4. 얼은 부위를 확인하고 물을 적신 수건을 이용하여 문지른다.

(동결 예방 센서가 있었는 지는 처음 알았네요...) 



5.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수건으로 감싸면 끝!

(저희 집은 녹이는 데 대략 15분 정도 걸렸어요)




이제 다음 번에는 보일러가 얼지 않게끔 예방하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하겠죠?


보일러 수도관 녹일 때 기본 유의사항


하지만 보일러 수도관을 녹일 때 반드시 지켜야하는 유의사항이 있어요.


1) 물을 뿌리지 않는다.

→ 물을 뿌리면 액체가 호스에 붙어 응고될 우려가 있어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토치로 녹이거나 히터를 이용하지않는다.

→ 불을 직접적으로 쏘면 보온재에 불이 붙을 우려가 있으며, 히터를 이용하면 녹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는 하나 화재의 위험이 있다.


보일러 수도관 동파 기본 예방법


보일러 수도관 관련하여 대표적인 동파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싼다.

→ 보온재를 감싸는 것으로 인해 빨리 어는 것을 방지해준다.

(우리가 패딩입으면 덜 추운거랑 동일한 원리)


2) 장시간 외출하거나 자기 전에 물을 조금 틀어 놓는다.

→ 수도관 내부에 물이 계속 이동하게 함으로써 관이 얼지 못 하게 한다.

(물이 얼수 있는 시간이 없을 껄~?)


3) 보일러에 외출 모드 or 시간 조절 가능한지 확인한다.

→ 보일러가 중간중간 작동하게 끔 설정하여 얼지 못 하게 한다.

(보일러 회사마다 조건이 다르므로 너무 신뢰하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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