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터디 앤 라이프 썬키가이입니다.
영월 한반도지형에 다녀온 후에 시간이 좀 남아서 영월 포토스팟의 성지 '젊은달와이파크'에 다녀왔어요!
<젊은달 Y 파크 입구>
젊은달 와이파크는 다양한 미술작품과 박물관, 카페가 함께있는 영월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영업시간>
- 평일(월, 화, 목, 금): 11:00 ~ 18:00
- 주말(토, 일): 10:00 ~ 18:00
※ 매주 수요일 휴무
저희는 영업시간 확인 못 하고 17시에 도착해서 1시간 밖에 관람을 할 수 없었답니다.. ㅠㅠ
붉은 대나무 입구에서 발자국을 따라 앞으로 가시다보면
카페 달 입구가 나와요~!~!
카페 달에서 티켓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입장료>
- 성인: 15,000원
- 청소년(13~19세): 15,000원
- 어린이(36개월~12세): 10,000원
※단체할인은 30인부터이며 할인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여기에 티켓 바코드를 찍으시고 지하철 타러 들어가시듯이 입장하시면 됩니다.
정해진 코스를 따라서 앞으로 쭉 가시다 보면 소나무 장작을 엮어서 만든 목성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목성 옆>
<목성 위>
중앙에 뚫린 구멍으로 별을 감상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보시면 엄청 커요.
보는이로 하여금 압도적인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목성을 지나오시면 젊은달 1관이 보입니다.
그레이스 박의 "사임당이 걷던 길"과
최옥영 작가의 "우주정원"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우주정원에서 한 컷~ (찰칵)
마지막으로 폐차시킨 차에 꽃을 설치한 작품과 도르레를 이용한 작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붉은 파빌리온 1>
<붉은 파빌리온 2>
붉은 파빌리온을 빠져나오면 최옥영 작가의 우주라는 작품이 맞이해줍니다.
폐 선박회사에서 수집한 나무들을 이용하여 용과 사람을 상징하는 조각작품을 만들었다고 하였지만
저는 타고다니는 말인줄 알았어요 ㅎㅎ
이런 감수성 없는 썬키가이;; ㅎㅎ
<춤추는 피노키오>
반대편에는 관절에 실을 엮은 후 프로그래밍을 통해 노래하고 춤을 추는 피노키오를 연출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저도 프로그래밍으로 이런 것들 만들었던 추억이 샘솟더라구요 ㅎㅎ
<바람의 길>
레드카펫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바람의 길을 따라 걸으면 강관사이로 바람이 솔솔~ 들어와요
<맥주뮤지엄>
<이은영 작가의 "주름">
허리케인 모양의 작품도 보이네요.
이 작품의 이름은 최옥영 작가님의 '실버 드래곤'입니다.
회오리 바람처럼 요동치는 에너지를 갖고있는 한 마리의 용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시켜 드릴 곳은 술샘박물관입니다.
술샘박물관을 재생공간으로 재 탄생시켜 만든 곳이 젊은달 와이파크입니다.
술샘박물관은 신분에따라 다르게 술이 흘러나왔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어 만들어진 박물관으로 술의 역사를 함께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도 김삿갓씨랑 같이 술 한잔 하고 왔네요
이밖에도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에는 포토존이 정말 많습니다.
드라이브도 할 겸 작품 감상과 인생사진 한 방 건지시고 오실 분들께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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