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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연예

윤여정 美 연기상 8관왕 달성 : 미나리는 어떤영화? 오스카 가능성?

윤여정 美 연기상 8관왕 달성

배우 윤여정

우리나라 국민배우 '윤여정'이 미국 콜럼버스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美 연기상 8관왕을 달성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로써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 여성 영화기자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美 연기상 8관왕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특히 이 상은 2019년도 아카데미 상 수상자인 올리비아 콜맨과 경합을 이뤄 수상한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전미 비평가협회(NSFC)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 RUNNERS-UP에 선정되며 오스카 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1. 윤여정은 누구?

 

우리나라 국민배우 윤여정은 1947년 6월 19일 출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75세이다. 지난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여정은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주연, 조연을 가리지않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연기력이 너무 풍부해서 선한역과 악역이 모두 가능한 배우로 스펙트럼이 넓은 것이 큰 특징이다.

 

윤여정의 대표 영화로는 '계춘할망', '그것만이 내 세상', '죽여주는 여자' '장수상회'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윤식당'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친근하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력이 있다.

지금은 우리나라 대표 할머니 배우이다.

2. '미나리'는 어떤 영화?

 

영화 '미나리'는 1970년대 말을 배경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낮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온 한국인 가족들의 갈등과 좌절,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만든 정이삭 감독은 실제 1978년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태어나 영화의 배경이되는 미국 남부의 아칸소라는 시골마을의 작은 농장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또한, 영화속 외할머니와의 갈등은 실제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영화에 녹여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정이삭 감독을 필두로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등이 출연하며, 국내 개봉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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