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맛집]황리단길 맛집 추천 "경주쫄면상회"

안녕하세요. 스터디 앤 라이프 썬키가이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맛집은 경주 황리단길 맛집 제 2탄 경주쫄면상회입니다.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경주쫄면상회 간판을 본 후에 쫄면이 급 땡겼어요 ㅋㅋ

그래서 무작정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리저리 관광하다가 15:00가 넘어서야 점심을 먹게 되었어요.

하지만 황리단길 음식점들의 절반 정도는 15:00 ~ 17:00 사이에 Break Time이 있어서 이곳저곳 돌아다녔어요.

그래서 이 시간대에 영업을 하는 곳을 발견한 곳이 바로 경주쫄면상회!

경주쫄면상회의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0:30 ~ 20:30

단, 수요일은 휴무

경주쫄면상회에서는 다른 분식집들과는 달리 면을 직쩝뽑으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장님의 자부심이 뭍어나오는 문구가 곳곳에 붙여져있습니다.

1. 매일뽑아 신선하다

2. 부드럽고 쫄깃하다

3. 참기름을 사용하지않는 순수 쫄면으로 소화가 잘된다

근데 정말 소화가 잘되는 것 같았어요 ㅋㅋㅋ 

경주쫄면상회의 메뉴입니다.

7,000원에서 9,000원 사이의 가격대이며 하절기에는 수제 냉쫄면을 추가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이드메뉴로 새우튀김과 군만두,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차돌박이쫄면과 수제비빔쫄면을 주문하였습니다.

요러케 조리가 다 되고 난 후에 ~~

먼저 차돌박이 쫄면이 나왔습니다.

보통 쫄면과는 다르게 온쫄면이구요. 멸치를 깊게 우린 국물이 일품입니다.

하지만 진한 멸치국물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로 추천은 드리고 싶지 않아요.

저같은 경우는 아재 입맛이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은 수제비빔쫄면이 나왔습니다.

양배추와 면의 비율은 잘 맞게 나온 것 같았구요.

양념은 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제가 매운음식을 잘 못먹거든요 ㅠㅠ)

양념맛은 무난하되 면이 일품이라 맛있었습니다.

면이 확실히 탱탱하고 쫄깃쫄깃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경주에서 쫄면 드시고 싶으시다면 황리단길에 위치한 경주쫄면상회 방문해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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