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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원주/맛집]원주 미로시장 돈까스 덮밥 맛집 "예미"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영)


안녕하세요. 스터디 앤 라이프 썬키가이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맛집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와 화제가 되었던 


원주 미로시장에 위치한 돈까스 덮밥 맛집 예미입니다.



처음 미로시장에 오신 분들은 길 찾는데 많이 해매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미로시장은 가, 나, 다, 라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예미는 가동에 있습니다.



드디어 찾았네요!


이 곳이 예미입니다.


영업시간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0:00

Break Time: 15:00 ~ 17:00

단, 월요일 및 두번째, 네번째 일요일은 휴무


저희 같은 경우에는 다행이 늦은 저녁시간에 들어가서 그런지 웨이팅이 없어서 한 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하시면 아마 웨이팅이 있을 거예요)



안에 들어오시면 바 형식의 테이블이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혼밥하시기에도 전혀 눈치가 안 보일 뿐더러 커플분들도 무리없이 앉으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4명이상의 친구들끼리 오시면 멀리 떨어져서 먹으실 수도 있다는 점..


따라서 이 곳에 방문하실 때는 친구 4명 이상과 같이가시는 것은 비추입니다.



앞에는 돈까스를 덜어 먹을 수 있는 앞 접시와 무 짱아찌가 있습니다.


(무 짱아찌 JMT...)



오픈형 주방이기 때문에 조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투명합니다.


그만큼 사장님들께서 본인들의 메뉴에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겠죠?


본격적으로 예미의 메뉴 알려드리겠습니다.



식사 메뉴는 딱 3가지 밖에 없습니다.


등심, 안심, 특등심 그리고 음료


제 생각에는 메뉴 많은 것 별로 안 좋아하시는 백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전문 돈까스 덮밥집의 느낌이 납니다.


저는 안심 돈까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안심만 주문해보았습니다.



WOW




안심 돈까스 덮밥과 미소 된장국이 함께 나왔습니다.


여태껏 먹어본 돈까스 중에 가장 두껍고 부드러웠던 돈까스였습니다.


그리고 원래 돈까스라는 음식 자체가 다소 느끼한 편인데 고추냉이양파채가 느끼한 맛을 잡아주었습니다,


아래 깔려있는 밥 또한 탱탱해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돈까스 붉은 빛 도는 것 때문에 손님들이 많이 물어보셨나봐요~ 


신선한 돼지고기에는 붉은색 색소 단백질이 미오글로빈과 치토 크롤 함량이 높아


 충분히 익힌 후에도 붉은색 빛이 띠는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밥과 소스가 부족하시면 얼마든지 더 드린다고하니 양 걱정하시마시고 한 번 방문해보세요~


전 맛있게 먹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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