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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경주/여행]교촌마을&월정교(feat.경주한복대여self)


안녕하세요. 썬키가이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곳은 경주 황리단길 근처에 있는 교촌마을입니다.



교촌마을에는 중요민속문화재 제27호인 경주최씨고택과 중요무형문화재 제86-다호인 경주교동법주가 위치해있습니다.


또한, 12대 동안 만석지기 재산을 지켰고 학문에도 힘써 9대에 걸쳐 진사를 배출한 경주 최부자의 얼이 서린 곳입니다.



먼저 경주 교촌마을에서의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서 


어렸을 때 이후로 한 번도 입어보지 않았던 한복을 대여하기로 했어요.


제가 대여한 한복집은 황리단길 근처에 있는 경주한복대여SELF입니다.



전통적은 원색의 한복과 요즘 시대에 맞게 바뀐 파스텔톤의 색상의 한복이 모두 있어 선택하시기 곤란하실 수 있으세요.


정 못고르시겠다면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답니다.



알록달록한 색상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악세사리도 추가적으로 대여하실 수 있어 한 껏 미모를 뽐내실 수 있으세요.


경주에 있는 많은 한복집 중에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 한 번 방문해보세요~


시간 및 가격 그리고 위치 아래에 남겨드리겠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가격>

2시간 : 12,000원

4시간 : 20,000원

* 티몬에서 미리 예약하시면 좀 더 저렴하게 대여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링크>



자 이제 본격적으로 교촌마을에 들어가보겠습니다.



먼저 넓은 마당이 있는 최부자씨 댁을 찾았습니다.



그의 넉넉한 인품처럼 넓은 마당이 눈에 띄네요.


12대 동안 (약 400년) 만석의 재산을 지키셨다고 하는 데 정말 대단하네요.


그의 비결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가풍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설명 참고>



큰 기와집과 넓은 마당에서 한국적인 느낌이 고스란히 뭍어나옵니다.




저희는 밝은 하늘색으로 대여했어요.


핑크색이랑 한참을 고민했는데 제 눈에는 하늘색이 더 이뻐보였어요.



최부자씨 댁을 나와 좀 더 중심부로 들어가봤어요.


그리고 제 눈에 띈 건 인절미 아이스크림!


이때 정말 더웠어요 ㅠㅠ



그리고 얼떨결에 떡메치기 체험을 해볼 수 있었어요 ㅋㅋ



처음해보는거라서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근데 정말 재미는 있었어요



그리고 인절미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인절미 너무 쫀득쫀득하고 살살 녹았어요


(또 먹고싶어요.. ㅎㅎ)



교촌마을에 있는 음식점과 카페 등이 전부 기와집으로 되어있어 시간여행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드디어 통일신라의 문화적 품격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월정교에 도착했습니다.


조선시대 때 유실되었던 이 월정교는 2018년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월정교는 경주 핫 포토존으로도 굉장히 유명하죠.



막 촬영해도 이쁘게 나오는 월정교입니다.



한복 입고오길 잘한 것 같아요 ~ 



월정교 야외 풍경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교촌마을 방문하신 김에 월정교도 방문하시어 역사공부도 하고 예쁜 사진도 함께 촬영하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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