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여행]진해해양공원에서의 짚트랙과 엣지워크

안녕하세요. 썬키가이입니다.

요즘 부쩍 추워졌는데 몸관리는 잘 하고 계신지요 ㅎㅎ

저는 이번에 창원에 출장을 갔다왔어요.

그리고 창원 출장 중 시간이 좀 남아서 짚트랙을 타기 위해 진해해상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남해바다를 처음보는 거라 느낌이 굉장히 남달랐어요.

이날 날씨도 좋았고 바다물도 엄청 맑아서 덩달아 기분도 좋았습니다. 

공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하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공간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소정의 주차요금 있음

주차를 하신 후 밖에 나오시면 솔라타워(왼쪽)와 99타워(오른쪽)가 보이실 거예요!

저희는 온전히 액티비티만 즐길 예정이었기에 솔라타워는 배제하고 99타워만 방문했습니다.

99타워는 해발 102m (지상 99m)이며, 1층 카페 및 매표소 / 19층 엣지워크/ 20층 레스토랑 / 21층 짚트랙으로 

구조가 되어있습니다.

위는 짚트랙 및 엣지워크에 대한 가격 입니다.

다소 비싸요 ㅠㅠ

창원 물가 자체가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99타워 1층 매표소에서 티켓을 접수 받았으니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짚트랙을 타러 가볼까요?

창원 바다 너무 이쁨 ㅠㅠ >.<

바다위를 달리는 짚트랙을 탑승하시기 전에 먼저 탑승객 숙지사항을 읽어주세요.

재미도 우선이지만 안전이 최우선이겠죠? ㅎㅎ

올라갔을때 너무 긴장됬는데 경치는 정말 이쁘네요 ㅎㅎ

준비됬으면 출발~

높이 99m에서 길이 1.4km만큼 달리는 짜릿한 느낌 꼭 경험해보세요.

시속은 80~90km/h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ㅎㄷㄷ

줄을 타고 소쿠리섬에 도착하시면 다시 음지도로 복귀하기 위해 제트보트를 타야해요.

안전관리자님의 지시에 따라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제트보트를 타고 복귀하는데 이것도 정말 꿀잼이었어요

친구는 멀미할 뻔 했다네요 ㅋㅋ 

이제 다시 99타워로 복귀했으니 엣지워크를 하러 갈꺼예요

엣지워크는 해발 94m에서 로프 한 줄만을 의지해서 난간 위를 걷는 체험입니다.

옆에 교육해주시는 선생님께서 물론 안전장비는 필수로 착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하늘위에 누워도 보고 엎드려도 보면서 고소공포증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일깨워 주는 

정말 의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경치 정말 예쁘죠?

자신있게 팔을 벌렸지만 심장은 두근두근대는 중입니다 ㅋㅋ

엣지워크 위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모습입니다.

정말 가슴이 뻥뚫리는 뷰입니다 ㅎㅎ

한줄평 : 창원 짚트랙 & 엣지워크 별 4개! (가격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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